
75cm 길이의 장난감 낚싯대에 80cm가 넘는 초대형 메기가 낚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22일 WBZ 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. 언론 보도에 따르면, 장난감 낚싯대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메기 낚시 기록을 경신한 주인공은 56세의 데이비드 헤이스.
노스캐롤라이나 윌크스 카운티에 살고 있는 헤이스는 최근 3살 난 손녀와 함께 집 뒷편의 연못에 출조를 나갔다. 헤이스의 손녀는 장난감 낚싯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, 마침 손녀가 화장실에 간 사이 장난감 낚싯대에 '월척'이 걸린 것.
헤이스는 장난감 낚싯대에 걸린 월척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 30분 동안 물고기와 씨름을 벌였고, 마침내 10kg이 넘는 무게의 초대형 얼룩 메기가 물 밖으로 얼굴을 보였다고 언론은 전했다. 헤이스가 손녀의 장난감 낚싯대로 잡은 메기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지금까지 잡힌 같은 종류의 물고기 중 가장 큰 것으로 공식 등재되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.
유진우 기자